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공급되는 신내데시앙플렉스가 분양 중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의 사무공간이 모여 있는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을 뜻한다. 각종 세금절감 혜택을 비롯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내데시앙플렉스는 제조업 및 첨단기업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가변형 맞춤 설계 등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한 공간이 계획돼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내데시앙플렉스는 대지면적 1만357㎡(구 3132평), 연면적 8만3006.10㎡(구 2만5109평),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구성된다. 중소형 평형의 오피스 비중을 높여 최근 소형화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적합하다. 공용회의실,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옥상 정원, 야외공연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데시앙플렉스는 지식산업센터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고 신내동 주변 개발 호재도 많아 조기 완판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