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거점 신도시 동탄 ‘에이스 케이씨티타워’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6 13:11 수정 2018-05-16 13:19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상가,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상가 및 오피스텔이 인기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규모는 60조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10년 전보다 두 배가 높은 1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30년에는 194조원으로 4인 가구 소비지출규모(178조원)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에 비해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정부의 대책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유망 지역의 상품을 고르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탄2신도시는 판교의 1.8배 되는 지역으로 약 45만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의 거점 신도시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판교 신도시를 뛰어넘을 자족형 신도시로 꼽히고 있는데, 이는 대규모 도시개발을 진행하면서 교통망 등을 대거 확충하고 있어서다.
이에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금성백조 예미지3차,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 에이스 케이씨티타워 등 내로라 하는 건설사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에이스 케이씨티타워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영천동 일대 11자 상권에 들어선다. 이미 지하1층은 푸드코트, 사우나, 볼링장 등 기타스포츠·레저시설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1층은 커피숍, 약국, 편의점 등의 생활근린시설이, 2층은 대형 소아전문연합의원(내과, 소아과, 소아치과, 통증의학과, 소아한의원 등)이 입점 예정이다.
에이스 케이씨티타워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주17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5833.70㎡, 연면적 5만614.43㎡, 지하3층~지상8층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11자 상권에 있어 교통과 문화, 여가, 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지상 3~8층은 호텔식 복층 설계(층고4.5m) 가능하고 동시에 585대가 주차할 수 있다.
약 5분 거리에는 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있다.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20분대,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평택~화성, 이천~오산,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2-2 센트럴시티오피스텔 1층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9 분당수지유타워 A동 125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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