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 화산봄’ 타운하우스, 2층 단독형 36가구 분양… 2억4000만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5-11 11:32 수정 2018-05-11 11:34

타운하우스 개발업체 더불어숲은 화성 우정읍 화산리에서 단독형 타운하우스 ‘더불어숲 화산봄’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숲은 앞서 용인 더불어숲 타운하우스와 동탄 에이랜드, 동탄 봄타운하우스, 메종포레스트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타운하우스 분양을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숲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설계가 반영됐다. 목조주택으로 만들어져 철근콘트리트 구조에 비해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절전과 난방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목조주택 전용 2중창 샷시와 절전형 욕실 및 주방 시스템도 도입된다. 여기에 넓은 정원과 텃밭이 제공되고 전 가구에 시스템 붙박이장과 유럽식 주방이 기본 적용됐다.
각 가구는 단독형 2층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에 따라 24형과 26형, 28형, 30형, 32형 등 5가지 타입, 지상 2층, 총 36가구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2억4000만~2억8000만 원 수준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배후수요로는 단지와 2km 이내에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꼽히며 주요 타깃 수요층은 30~40대 소비자다.
입주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수분양자 요구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더불어숲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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