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본격 분양
정진수 기자
입력 2025-10-28 13:50

BS한양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용 84~101㎡ 1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사흘간이다. 1순위는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유주택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35만 원 수준으로 전용 84㎡가 6억 원대에 책정됐다. 인천은 10·15대책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단지는 수자인 브랜드 출시 20주년 기념 사업으로 판상형 4베이 평면을 전 가구에 적용했다. 거실 우물천장과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도 도입했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동에는 커튼월룩과 옥탑 특화 디자인을 적용하고 출입구에는 파노라마 게이트를 조성한다.
단지 면적 약 37%를 조경으로 꾸미고 어린이 놀이터와 멀티코트 중앙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 키즈라운지 등을 갖춘다 펫케어룸도 마련한다. 스마트 원패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홈 설비도 적용된다.
단지에서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역 인천발 KTX가 내년 개통되고, 월곶~판교선도 2029년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BS한양 관계자는 “1만4000여가구 규모의 용현학익지구 일대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며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예비 청약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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