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산업단지로 확장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9-18 18:22

대우건설이 오는 9월 25일(창원 동전산업단지), 9월 30일(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산업단지 최초로 개최한다. 해당 음악회는 자사가 시공·시행 중인 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65회 진행된 대우건설의 대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주거 단지를 중심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지만, 이번에는 기업인과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을 위한 무대로 확장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퇴근 이후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오픈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 연희 커넥트 이을, 가수 이기찬,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브랜드 가치를 문화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억울한”→“잘못된”…쿠팡, 국문·영문 성명서 표현 차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