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홈 특례지역’ 지정 수혜단지, 해링턴플레이스 신경주역 9월 임의 공급
최용석 기자
입력 2025-09-10 09:30

경주의 생활 중심축이 경주역세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KTX 경주역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은 경주 최대 신도시로 개발되며 주거·상업·문화·관광 인프라가 집적되고 있다. 서울 2시간, 동대구 20분, 부산 30분대에 연결되는 교통망 덕분에 경주는 광역권 생활과 맞닿은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교육·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가 높고, 산업·관광 수요까지 꾸준히 유입돼 매매·임대 수요도 안정적이다. 경기 변동에도 가격 방어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이 부각된다.
여기에 정주 여건도 한층 개선된다. 농협 하나로마트가 신축중이며, 2026년 3월 화천초등학교 개교도 예정돼 있어 생활 편의와 교육 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경주 아파트 거래량은 2023년 2,050건에서 2024년 2,240건으로 9% 증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36%, 공시지가는 2024년 1.55% 상승하며 주택·토지가치 모두 플러스 전환을 보였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 딜 14일 경주를 ‘세컨드홈 특례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세제 혜택과 취득세 완화까지 적용돼 투자 환경은 한층 개선됐다.
경주역세권 아파트 중 해링턴플레이스 신경주역은 현재 바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로 단지 앞 화천초가 개교 예정이고, 단지 바로 옆에는 숲마루공원이 있어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세대 전면 발코니 유리난간 시공과 세대당 1.9대 주차공간을 확보해 생활의 품격과 여유를 더했다.
헤링턴플레이스 신경주역은 오는 15일 청약홈을 통해 임의공급을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재당첨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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