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하늘채 에디크


코오롱글로벌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본보기집을 오늘(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청주 동남 A-2블록 공공분양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7개 동, 65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접수,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이며 분양권 전매 제한은 3년이다.

청주 동남지구는 잘 정비된 거리와 풍부한 인프라로 청주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운동동 일원 약 206만 ㎡의 부지에 1만5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개발 사업이다.

이번 동남 하늘채 에디크 분양은 동남지구 내 마지막 물량으로 이미 조성돼 있는 인프라를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 현재 동남지구는 하늘채 에디크를 제외한 모든 주거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단지는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청주 1·2·3순환로와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하나로마트(청주점)가 가깝고 인근에 롯데마트(상당점), 롯데시네마(청주용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교까지 가깝게 자리한 ‘원스톱 인프라’를 갖췄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 본보기집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