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벙커 짓는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3 08:47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하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
뉴시스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 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송파 창의 혁신 공공 주택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대피 시설은 연면적 2147㎡(약 649평)로 최대 10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이 가능한 설비가 갖춰진다.
대피 공간인 청정 구역을 비롯해 제독 구역, 청정 기계실 등이 설치된다. 급수·위생 시설도 갖춰진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능력을 갖춘 민방위 시설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서울=뉴시스]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
뉴시스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 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송파 창의 혁신 공공 주택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대피 시설은 연면적 2147㎡(약 649평)로 최대 10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이 가능한 설비가 갖춰진다.
대피 공간인 청정 구역을 비롯해 제독 구역, 청정 기계실 등이 설치된다. 급수·위생 시설도 갖춰진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능력을 갖춘 민방위 시설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집 못사는데 주식도 ‘벼락거지’ 될라” 결혼자금으로 투자하기도
코스피, 1%대 하락 출발…장 초반 4000선 밑으로
불장에 뛰어드는 2030 ‘영끌 투자’
카카오, 분기 영업익 2000억 돌파…역대 최대실적 또 경신
테슬라 주총서 머스크 1400조 원 보상안 통과- AI가 지키는 바다… 전복 양식장 수온 알려줘 폐사율 절반 ‘뚝’
- KS 티켓 1장에 999만원… 암표상 첫 세무조사
-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첫 1800조 돌파…코스피 절반 넘어
- “고야-모네 등 서양미술사 대표 거장들 작품 엄선… 총액 2조 넘어”
- 염증성 장질환의 오해와 진실…‘증상 조절’ 아닌 ‘점막 치유’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