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초곡’ 1순위 최고 경쟁률 20.09대 1 기록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09 09:20 수정 2021-07-09 09:20
‘힐스테이트 초곡’ 조감도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26~30일 5일간 정당 계약 실시
현대건설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초곡’ 1순위 접수결과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초곡’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38세대 모집에 1만364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돼 평균 6.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타입은 312세대 모집에 6269개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20.09대 1의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로 선호되는 초곡에 상품력을 높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라 실수요자가 몰린데다 비규제지역의 분양단지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하며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힐스테이트 포항’ 이후 포항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최대 단지로 평면설계는 물론 단지설계, 커뮤니티, 스마트 생활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을 불러모았다는 평가다. 59㎡ 소형 평면에도 4Bay 설계(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하고 전 세대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단지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한 공원형 단지설계와 1인 PT실과 GX룸을 갖춰 고급 짐을 연상케하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클럽하우스와 키즈카페, 재택근무를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문화를 반영한 커뮤니티도 선보였다.
아기가 자고 있거나 수험생이 공부하고 있을 때 소리 대신 빛으로 신호를 주는 힐스테이트만의 보이는 초인종 ‘H-BELL’, 현관 빌트인 클리너·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헤파필터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 스테인레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으로 스마트하게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와 건강을 지켜준다.
향후 8000여 세대 주거지로 완성될 초곡은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근거리에 위치한 KTX 포항역을 통해 동대구역 약 35분, 서울역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포항IC와 7번 국도, 28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포항 도심은 물론 전국 어디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포항~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또한 초곡초가 과밀화되면서 꾸준히 제기됐던 초곡지구내 초등학교 추가신설이 최근 가시화되면서 어린 자녀들이 도보거리에서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다. 신설 초등학교(가칭 초서초)는 ‘힐스테이트 초곡’이 입주하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2022년 3월 착공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총 1866세대 초곡 최대 단지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에 대한 서류접수를 실시하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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