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고려개발,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04 08:55 수정 2017-12-04 08:56

대림산업, 고려개발은 이달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신흥 주거벨트로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 총 2267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단지는 KTX·SRT가 정차하는 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대동역에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환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이다. 또한 판암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개발호재도 몰려 있다. 대전역 주변에는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이 잡혀 있어 대형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시를 잇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계획), 대전의료원 설립(계획)도 추진 중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앞에 용운초·중학교가 있고 대전대와 우송대가 가깝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6944㎡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동구는 교통 확충, 병원신설 등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며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동구 최고층인데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특화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사전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판암동 452-3(기아자동차 2층)에 있다. 본보기집은 이달 중 유성구 봉명동 1017-2에서 문을 연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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