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 ‘생활 과학 그림책 2종’ 서평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18 11:24 수정 2017-09-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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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는 아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 과학 그림책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의 서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에 이어 내달 론칭 예정인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 2종’은 3세 이상 유아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쉽게 풀어주는 지식 플랩북이다. 시리즈 출간을 앞두고 진행되는 서평 도서 1권 ‘누구 똥일까요?’는 40개 플랩 속에 ‘똥’에 관한 궁금증을 설명한 책이다. 똥의 의미와 특징, 이동 과정, 쓰임새에 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동물들이 특이하게 대변을 누는 모습과 여러 동물 똥의 생김새를 알려 준다. 7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다양한 질문과 답이 있어 총 40여 개 문답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은 플랩을 열어 보면서 똥은 우리 몸에서 필요 없는 것들이 섞여 몸 밖으로 나오는 물질이라는 것과 사람은 물론 새와 강아지, 물고기, 벌레까지 모두 똥을 눈다는 사실, 동물 똥의 모양이 각기 다르다는 것, 똥은 사람과 자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것, 배변 활동의 중요성 등을 깨닫게 된다고 어스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두 번째 서평 도서 ‘왜 손을 씻을까요?’는 30개의 플랩을 열고 닫으며 ‘손 씻기’의 중요성과 ‘병균’ 예방법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병균의 뜻과 종류, 특징, 모습에 관한 궁금증과 병균을 막기 위해 아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지식을 7가지 주제에 맞춰 설명하며 30개의 문답으로 소개한다.

아이들은 병균은 아주 작지만 사람에게 감기나 식중독 등 병을 감염시킨다는 것, 병균의 종류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있다는 것, 병균은 주변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항상 몸과 주변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생활 속에서 꼭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서평 모집 인원은 도서 당 10명으로 총 20명이다. 서평을 원하는 소비자는 ‘비룡소 다독다독 책마을카페’ 가입 후 자녀 연령과 성별, 2권 중 원하는 책 제목 등을 기입하고 읽고 싶은 이유를 적으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발표는 25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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