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에 호수 품은 아파트 인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15 15:22 수정 2017-09-15 15:26

최근 잇따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저학년 자녀일수록 예기치 못한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보다 안전한 교육여건을 선호한다. 또한 통학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학업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학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가격 하락의 변동이 크지 않고, 주변 시세에 비해 높게 형성된다. 동탄2 신도시에 공급되는 A83, A89블록은 NHF가 공급하고, LH가 관리하는 10년 공공임대리츠다.
해당 블록의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유치원 및 초중고가 고루 갖춰질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북쪽에는 동탄 호수공원이, 단지 남쪽에는 장지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A83블록은 전용면적 51㎡ 118가구, 59㎡ 380가구, 75㎡ 178가구, 84㎡ 180가구 총 856가구다. A89블록은 전용면적 59㎡ 258가구, 74㎡ 70가구, 84㎡ 120가구 총 448가구로 구성된다. 동탄역에서 SRT, GTX를 이용할 수 있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가 인접하여 동탄 도심은 물론 서울 접근성도 좋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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