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요 몰리는 비규제지역 평촌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14 14:38 수정 2017-09-14 15:03

평촌, 일산 등 주요 신도시들이 8.2 부동산대책 ‘풍선효과’를 입고 있다. 이러한 비규제지역들은 노후 아파트가 많고 전세가율이 높아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신규 분양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비규제지역들 중 안양은 정부의 9.5 부동산 추가 대책을 피하면서 재개발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에선 총 7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규모는 3000가구에 달한다.
지난 6월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평촌 지역주택재건축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 2만4310.20㎡에 총 45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울종합건설&한울D&C은 국내 주택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중 최초로 조합설립 이후 조합비를 징수하는 파격적인 진행 방식을 도입했다. 설립 후 조합비 징수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성에 기초한 조합운영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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