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년도 경력사원 및 신입박사 채용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3-16 09:52 수정 2017-03-16 09:57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2일까지 2017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 후 현대차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각 부문 공고별 요구 경력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로, 직무 유관성이 있는 석·박사 학위의 경우 경력사항으로 인정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최근 집중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S/W ▲디자인 부문을 비롯해 ▲연구개발 ▲경영기획 및 지원 ▲마케팅 등으로 부문별 세부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경력 채용을 시작으로 6월과 9월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경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중인 국내 대학 신입박사 모집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 한다.
신입박사의 경우 직무 경험 유무보다는 전공과 연관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별도 마련된 채널로서 모집 대상은 국내 정규대학 박사학위 취득예정자(2017년 8월~2018년 2월) 및 박사후 과정(Post Doc.)에 있는 자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차 ▲지능형안전 및 전자제어 ▲커넥티드카 ▲재료 ▲차량성능 ▲파워트레인 등 6개 부문으로 채용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 및 신입박사 채용에는 ‘커넥티드카’, ‘S/W’, ‘디자인’ 부문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우수인재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합병 다가왔는데…아시아나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
- ‘비만약’ 위고비, 한국 출시 임박…“의사처방후 사용해야”
- 막대한 세수 결손에도…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4조 원 육박
- “AI가 환자 일기 분석해 감정 체크”…우울증·불안장애, AI로 챙긴다
- 국민연금 장기체납자 올 7개월간 69만명…2조6916억원 규모
- 올해 3분기 주식 10곳 중 7곳 시총 하락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단독]1억원 경품에 베끼기 상품 ‘혼탁한 ETF시장’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