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직접 타보세요!”
정민지기자
입력 2017-02-23 03:00 수정 2017-02-23 03:00
서울모터쇼 3월 31일 개막… 네이버자동차 시승행사 눈길
다음 달 31일부터 4월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린다. 올해 서울모터쇼에서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자동차 신기술들이 대거 선보인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참가하면서 모터쇼의 외연도 커졌다.
22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모터쇼에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10회 서울모터쇼 때와 비교하면 참가 브랜드 수는 6개 줄었다. ‘디젤 게이트’ 영향으로 폴크스바겐그룹의 승용차 브랜드인 폴크스바겐, 아우디, 벤틀리가 빠지고, 볼보와 크라이슬러도 모터쇼에 불참한다. 모터쇼 전시 차량은 300여 대. ‘모터쇼의 꽃’인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 신차는 2종,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신차는 콘셉트카 4종을 포함해 13종이다.
IT 기업 중에는 네이버가 처음으로 모터쇼에 참가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고 전시장 주변 도로 4km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자동차와 IT의 융합 현주소를 소개하는 등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
다음 달 31일부터 4월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린다. 올해 서울모터쇼에서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자동차 신기술들이 대거 선보인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참가하면서 모터쇼의 외연도 커졌다.
22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모터쇼에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10회 서울모터쇼 때와 비교하면 참가 브랜드 수는 6개 줄었다. ‘디젤 게이트’ 영향으로 폴크스바겐그룹의 승용차 브랜드인 폴크스바겐, 아우디, 벤틀리가 빠지고, 볼보와 크라이슬러도 모터쇼에 불참한다. 모터쇼 전시 차량은 300여 대. ‘모터쇼의 꽃’인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 신차는 2종,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신차는 콘셉트카 4종을 포함해 13종이다.
IT 기업 중에는 네이버가 처음으로 모터쇼에 참가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고 전시장 주변 도로 4km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시승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자동차와 IT의 융합 현주소를 소개하는 등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합병 다가왔는데…아시아나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
- ‘비만약’ 위고비, 한국 출시 임박…“의사처방후 사용해야”
- 막대한 세수 결손에도…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4조 원 육박
- “AI가 환자 일기 분석해 감정 체크”…우울증·불안장애, AI로 챙긴다
- 국민연금 장기체납자 올 7개월간 69만명…2조6916억원 규모
- 올해 3분기 주식 10곳 중 7곳 시총 하락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단독]1억원 경품에 베끼기 상품 ‘혼탁한 ETF시장’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