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2.0 가솔린’ 출시… 공인 연비 10.4km/ℓ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2-21 16:45 수정 2017-02-21 16:51
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이 21일 출시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기존 디젤 모델 차체에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10.4km/ℓ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트렌디와 노블레스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2110만 원이다.
노블레스의 경우 트렌디 기본 사양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 LED 안개등 등을 더했다. 가격은 2340만 원.
기아차 관계자는 “그동안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며 “특히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합병 다가왔는데…아시아나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
- ‘비만약’ 위고비, 한국 출시 임박…“의사처방후 사용해야”
- 막대한 세수 결손에도…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4조 원 육박
- “AI가 환자 일기 분석해 감정 체크”…우울증·불안장애, AI로 챙긴다
- 국민연금 장기체납자 올 7개월간 69만명…2조6916억원 규모
- 올해 3분기 주식 10곳 중 7곳 시총 하락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단독]1억원 경품에 베끼기 상품 ‘혼탁한 ETF시장’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