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2월 분양

입력 2016-11-30 10:27 수정 2016-1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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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규제 지역에서 벗어난 지방 중소도시에 외지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춘천은 지난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2010년 경춘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을 개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 도시로 성장했다. 여기에 광역 교통망, 대기업 이전, 대규모 복합시설 조성 등의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껏 높아진 상태다.

이에 대림산업은 내달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총 2835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대형 편의기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남부초, 남춘천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 일대는 학원가가 잘 발달돼 있다. 단지 안에는 아이들의 학습능률을 높여줄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학습공간이 마련되며,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최신 기술력이 도입된다. 이 단지는 패시브제로에너지연구소(IPAZEB)에서 에너지 절감, 단열 설계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모든 벽에 외벽만큼 두꺼운 200mm의 단열재를 사용해 단열 효과를 높이고,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이중창시스템을 도입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고성능의 공기청정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질을 균일하게 유지시켜준다. 이밖에도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88-6번지 송한빌딩 6층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11월말 공개할 예정으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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