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첫 스틸컷 공개…김태리 하녀복 입고도 밀리지 않는 ‘포스’
동아경제
입력 2015-10-30 10:09 수정 2015-10-30 10:11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컷영화 ‘아가씨’, 첫 스틸컷 공개…김태리 하녀복 입고도 밀리지 않는 ‘포스’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등의 배우가 4인 4색 개성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수트에 올백 헤어로 1930년대 사기꾼 백작의 모습을 연출했다. 시크한 표정과 자세로 신비감을 더했다.
김민희는 초록색의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귀족 아가씨로 변신했다. 조진웅은 아가씨의 후견인인 이모부 역을 맡아, 노인 분장을 선보였다.
노출 연기를 예고한 신인 김태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수수한 하녀복에도 불구, 주인공들에게 밀리지 않는 포스를 내뿜는다. 도전적인 표정으로 비밀을 감춘 하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아가씨’는 영국소설 ‘핑거 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신인배우 김태리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영화 ‘아가씨’의 노출과 관련된 공고 때문이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영화 ‘아가씨’오디션 공고에서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라는 조건을 달았다.
이에 신인 여배우 캐스팅 과정에서 파격 노출을 예고했던 상황으로 김태리가 어느 수위까지의 노출 연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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