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벤틀리’ 4도어 쿠페 드디어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9-25 17:24 수정 2013-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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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레프트레인

벤틀리가 4도어 쿠페 생산 계획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레프트레인은 24일(현지시간) 벤틀리가 벤츠 CLS63AMG와 BMW M6그란쿠페에 맞설 4도어 쿠페를 생산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새롭게 선보일 4도어 쿠페에 포르쉐의 차기 파나메라에 적용될 예정인 MSB(Modularer Standardantrieb-Baukaste)플랫폼을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차에 적용되는 플랫폼 길이는 4775mm로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전장과 비슷하다.

또한 6기통,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유럽에서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터보디젤엔진을 함께 장착해 오는 2018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매체는 예측했다.

벤틀리 4도어 쿠페가 출시될 경우 가격은 컨티넨탈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12만5000파운드(한화 2억1500만 원)에서 15만파운드(2억5800만 원)사이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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