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청약 만점, ‘20억 로또’ 서초 원베일리서 나와
이축복 기자
입력 2024-05-29 03:00 수정 2024-05-29 03:00
올해 첫 청약통장 만점자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청약에서 나왔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청약에서 3만5076명이 지원한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전용면적 84.95㎡ 1채 당첨자의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이었다. 이번 청약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발생한 물량으로 가점을 따지는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청약 만점은 7인 이상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지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번 취소분 청약은 3년 전 분양가 수준인 19억5639만 원에 공급돼 당첨 시 20억 원 가까운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지원자가 몰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세 시세가 17억 원 수준이라 전세 보증금으로도 잔금을 마련할 수 있다. 단, 3년 전매제한 규제는 적용받는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청약에서 3만5076명이 지원한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전용면적 84.95㎡ 1채 당첨자의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이었다. 이번 청약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발생한 물량으로 가점을 따지는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청약 만점은 7인 이상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지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번 취소분 청약은 3년 전 분양가 수준인 19억5639만 원에 공급돼 당첨 시 20억 원 가까운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지원자가 몰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세 시세가 17억 원 수준이라 전세 보증금으로도 잔금을 마련할 수 있다. 단, 3년 전매제한 규제는 적용받는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이렇게 먹으면 남들 10년 늙을 때 2.5년 늙는다…핵심은 ‘밥’”
-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전혀 안 미안해…나도 고통스러웠다”
- 최화정 “첫사랑 남친, 청와대 앞집 살아…그 집 가면 검문받았다”
-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냐”…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 항변
- 우리집 변기에 불법카메라가…경찰 수사했지만 미제로 남아
- 美서 ‘북한 인권’ 알린 유지태…“가장 어두운 곳에 손 내밀어 달라”
- 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70억…3년만에 ‘15억’ 올랐다
- 살아있는 뱀 104마리 바지에 숨긴 여행객…中, 밀수 적발
- 송중기,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첫째 출산 이후 1년 만
- 계속되는 바이든 말실수…“난 최초의 흑인 여성이라 자랑스러워”
- 중견·중소기업계 “정부 세법개정안 환영, 숨통 트일 것”
- 자녀 1인당 상속세 공제 5000만원→5억 늘린다
- 법정 전월세전환율, 월세→전세 땐 적용 안돼[부동산 빨간펜]
- ‘실패하면 구축, 성공하면 신축’… 재건축 선도지구 현수막 홍보전
-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명… 등록인구의 5배 수준
- 상속세 자녀공제 5천만→5억으로… 최고세율도 10%p 내린다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6년만에 5조대
- 내년부터 단기 알바생 늘린 소상공인에게도 인건비 보전해준다
- 직장인들 쉬려고 ‘이곳’ 으로…年 최대 104시간 머문다
- LS-대한전선 ‘기술탈취’ 분쟁… “공장설계는 기밀”vs“핵심기술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