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오늘 1순위 청약 진행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28 11:46 수정 2024-05-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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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오늘 진행 중이다. 29일은 2순위 청약이며 6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 17일부터 3일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서울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을 충족한 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일반 공급에서 추첨제가 60% 적용돼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저가점자 당첨도 노릴 만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해 우수한 수납공간을 갖췄다고 한다. 전용면적 84㎡ 미만의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됐다.

판상형 설계 단지즌 주방과 연계한 알파룸 공간이 별도로 있으며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는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 공간이 있다. 테라스가 포함된 평면도 별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과 더불어 다목적실을 설계했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어 녹지 조망이 가능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인근 홍제천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가 있어 다채롭게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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