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 아이파크’, 본격 분양 초읽기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18 13:49 수정 2024-04-18 13:52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이달 견본주택 개관 예정,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공급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공급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익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이어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아이파크’만의 명성을 톡톡히 입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단지 설계, 조경 돋보이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가 집약돼 관심을 모은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용적률 199%, 건폐율 14%를 적용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5%를 넘어선 만큼 지역 내 돋보이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도시와 숲을, 공간과 쉼을 잇는 친자연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쾌적한 단지 주변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익산문화체육센터,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등과 인접해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본적인 국영수 외 영재교육, 예체능 과목 등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가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를 둘러싼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코스트코(예정)가 익산시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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