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갖춘 전주 도심에서 대단지 분양

이새샘 기자

입력 2024-02-27 03:00 수정 2024-02-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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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신 더샵 비발디’ 선보여
백화점-병원 등 인접… 교통 편리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전북 전주시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조감도)의 1순위 청약을 2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되고 당첨자 계약 체결은 내달 18∼22일 실시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59㎡ 177채 △73㎡ 261채 △84㎡ 710채 △120㎡ 77채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인프라가 조성된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다. 인근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가까이 있다.

교통의 경우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IC)과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IC 이용 시 차량을 통해 외곽으로 쉽게 나갈 수 있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수서고속철도(SRT) 전라선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며 “주차 공간은 가구당 1.43대로 조성했다”고 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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