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운영으로 임대수익 기대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6-25 03:00 수정 2021-06-25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포레스티안


KB부동산신탁이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 선보이는 ‘포레스티안’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299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1차와 2차로 각각 5%씩 분납하며 2차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포레스티안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3∼28m² 24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포레스티안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자유롭다.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분양을 받은 뒤 위탁사를 통해 장기 및 단기임대로 수익을 낼 수 있고 호텔·콘도미니엄처럼 숙박시설로 운영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 시내 중심권에 위치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국내 최대 위탁 운영사를 통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부동산신탁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포레스티안 스퀘어도 분양할 예정이다.

포레스티안 홍보관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876-1에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