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뉴타운에 도시형생활주택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 들어서

동아경제

입력 2020-11-20 14:18 수정 2020-1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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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입지, 역세권 개발 수혜지역 프리미엄 기대

장위뉴타운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총 1만4531가구) 정비 사업이다.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인 15구역까지 포함하면 약 1만 7000여 가구가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뉴타운에 들어서는 부동산은 재개발 지역보다 규모가 크고 역세권에 위치해 다양한 입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특히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과 광운대 역세권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구 장위 뉴타운은 서울 시내 뉴타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형 건설사들이 다수 참여하면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위 지웰 이스테이트’는 장위 뉴타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고 꼽히는 장위1구역에 들어서며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 지역을 모두 잇는 최적의 자리에 위치한다. 1km 내에 북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가 있고, 지하철 1, 6호선 석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입지가 매우 뛰어나다. 이외에도 1호선 광운대역, 6호선 들곶이역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광운대역, 창동역에 정차 예정인 GTX-C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경기남·북부 지역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이수변공원은 거주민들이 앞마당처럼 오갈 수 있다. 복개구간 복원화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조성됐다. 월계근린공원, 오동공원을 비롯해 북서울꿈의숲도 멀지 않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광운유치원, 선곡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 창문여자고등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광운대학교, 성북구청 청소년센터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자리해 도보로도 오갈 수 있다.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는 3개동 모두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173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는 주택청약자격 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 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발코니도 설치가 가능해 거주환경도 쾌적하여 신혼부부, 1~2인 가구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전 평형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a’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급면적과 실사용면적의 편차를 최소화하도록 실내공간을 디자인할 계획이다. 주방 환기창 설치 및 3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 통풍, 환기를 돕는다. 별도로 세탁실 공간이 설치될 뿐 아니라 다양한 빌트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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