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브랜드 최초 아이웨어 라인 론칭

이한규 기자

입력 2024-04-26 10:36 수정 2024-04-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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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제공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은 지난 19일 PXG의 아이웨어 라인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PXG 최초의 아이웨어 라인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식 출시됐다.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일상 겸용으로 활용 가능한 어반 라인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테크니컬 라인 ▲스포츠에 특화된 익스트림 라인이 있다. 제품은 총 13개 모델로 출시됐고, 전국 PXG 어패럴 매장 중 PXG 그라파이트 도곡 직영점과 전국 백화점에 입점된 PXG 스토어 13개 지점 및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PXG 아이웨어 라인의 제조사인 디에잇에 따르면 야외 필드 환경에 최적화된 X-Pro 렌즈를 활용해 시각적인 편안함과 99.9%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렌즈 코팅 시 맥시마이즈 콘트라스트 기술을 적용해 선명도를 극대화했다. 일부 모델의 경우, 탄성력을 지닌 경량 티타늄 프레임으로 제품 파손 방지에 최적화시켰다. 야외 활동 중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이태리 마추켈리사의 최고급 아세테이트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과 탄성을 높인 제품도 있다.

PXG 관계자는 “아이웨어 라인을 기능성과 패션의 경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아이템으로써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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