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벨로스터 타고 서킷 질주” 현대차 이색 체험 호응
동아경제
입력 2013-07-01 09:23 수정 2013-07-01 09:29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30일에 걸쳐 경기도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고객 360여명을 초청해 레이싱 체험과 드라이빙 테크닉 강의 등을 체험하는 ‘PYL 프리미엄 레이싱’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3일부터 PYL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에서 이벤트를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360여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이날에는 레이싱 안전 교육과 더불어 드라이빙 이론교육, 전문 레이서들의 레이싱 테크닉 교육, 슬라럼 주행 체험, 액셀․브레이크 교육, 코너링 S자 교육, 원선회 교육 등 체계적인 레이싱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 경품 추첨 및 현직 레이서와 함께하는 드라이빙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반종현 씨(벨로스터 보유)는 “내 차량으로 서킷을 달려볼 수 있어 짜릿하고 독특한 이벤트였다”며 “PYL 고객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아울러 벨로스터의 뛰어난 주행 성능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PYL 고객에게 특별한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에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PYL 고객 총 200여명을 초청해 레이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흑돼지인데 줄무늬가?…농진청, 유전자 진단 기술 털색 균일성 개선
- ‘중산층’ 신혼부부 無자녀 비중 가장 커…“복지 공백 줄여야”
- 내년 소비 더 위축…국민 53% “가계 지출 줄인다”
- 온누리상품권 환전액, 월 5000만원 제한…구매는 50만원
- 흔들리는 ‘富의 사다리’, 청년 18% 소득계층 하락
- 40대 미혼율, 20년 만에 男 6.7배·女 5.7배 늘었다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절대 냉장 보관 말아야 할 식품 세 가지…“독성 물질 생성”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