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다” K7 실제로 본 기자들 첫 마디가…

동아닷컴

입력 2012-11-13 11:05:00 수정 2012-11-13 1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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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7’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언론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K7을 공개했다. ‘더 뉴 K7’은 2009년 11월 기아차 ‘K 시리즈’의 첫 주자로 탄생해 준대형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K7의 차명을 이어받은 부분 변경 모델이다. 하지만 외부 디자인이 확 바뀌고 대형차급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실내 디자인, 고객 선호 사양의 기본적용을 통해 신차에 준하는 차량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최근 기아차는 세계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87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했으며, K7은 이런 브랜드 가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모델”이라며 “오늘 선보이는 새로운 K7은 품격 있는 스타일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준대형의 가치를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K7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을 콘셉트로 혁신성과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기아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최근 출시한 K3, K9과 흡사한 모습이다.


안개등과 헤드램프 주위에 크롬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휠 2종(17, 19인치)을 추가하는 등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날 새로운 K7을 확인한 몇몇 자동차전문기자들은 “이전 모델 보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며 “특히 전면부가 한층 더 세련되게 바뀌어 보기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K7은 전장 4970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로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을 5mm 연장했다. 차량 내부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해 조작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아날로그시계, 최고급 나파(NAPPA) 가죽시트 등 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를 최적화하고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신규 적용해 동급 최고의 우수한 조종 안전성과 견고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K7은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7인치 LCD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준대형차에서 최초로 적용했다.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은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시동, 공조제어 등 첨단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영상을 모니터에 표시해 고객의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돕는다. 이밖에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고 ▲스티어링 휠의 자동제어로 평행주차를 보조하는 주차조향보조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방충격 저감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주행모드통합제어시스템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프리미엄 액튠 사운드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기존 고급트림에 적용했던 고객 선호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가치를 강화했다.

내비게이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서는 2.4 GDI 프레스티지 모델에서 내비게이션 등 일부 사양을 축소한 기본형 모델(마이너스 옵션)을 제공한다.

공인연비는 신연비 기준 2.4 GDI 11.3km/ℓ, 3.0 GDI 10.4km/ℓ, 3.3 GDI 10.0km/ℓ, 3.0 LPI 8.2km/ℓ이다.


기아차는 새로운 K7 출시를 기념해 미국 타임지 발표 ‘글로벌 베스트 블로그 25’에 선정된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의 운영자이며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콧 슈만(Scott Schuman)을 초청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감을 한껏 살린 디자인에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K7’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왔다”며 “1개월 3000대 판매 목표(점유율 30%)를 달성해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준대형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심을 모았던 판매가격은 ▲2.4 GDI 3040만~3160만 원 ▲3.0 GDI 3450만~3710만 원 ▲3.3 GDI 4220만 원이다. 내비게이션과 사운드시스템 등 일부 사양을 축소한 2.4 GDI 기본형은 2935만 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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