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개막, 1천만 명이 관람한 명품 축제
동아경제
입력 2014-11-07 10:34 수정 2014-11-07 10:39
사진=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페이스북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1천만 명이 관람한 명품 축제
2009년부터 1천만 명이 관람한 서울의 대표 축제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7일) 개막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열었던 ‘서울등축제’를 ‘서울빛초롱축제’로 전환해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축제 이름인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7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8월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됐다.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축제를 후원한다.
축제기간은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일요일까지 17일간으로 정례화했으며, ‘서울빛초롱축제’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다양한 색깔의 등에 담아 전시하는 8m 높이의 소망트리가 설치됐다.
서울빛초롱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데이트코스 강추”,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따뜻하게 입고 갑시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사진기 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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