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자금 수요 급증…일부 은행서 ‘이체 지연’
뉴스1
입력 2025-01-24 11:36 수정 2025-01-24 11:36
“거래 몰리며 일시적인 지연…순차적으로 처리”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2.30/뉴스1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시중은행에 자금 수요가 몰리며 결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부 은행에서 계좌이체를 하면 출금 계좌에서는 돈이 빠져나가지만, 입금 계좌로는 들어오지 않는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월급일임과 동시에, 최장 9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이체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영향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내부망 문제는 아니고 금융결제원 쪽에서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체했으나, 받는 은행에서 들어오지 않는 이슈”라고 했다.
현재는 정상 거래되는 중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타임아웃이 발생한 건 아니고, 거래가 몰리며 처리에 일시적인 지연이 발생했다”며 “현재 순차적으로 잘 처리했다. 일시적인 지연”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시중은행에 자금 수요가 몰리며 결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부 은행에서 계좌이체를 하면 출금 계좌에서는 돈이 빠져나가지만, 입금 계좌로는 들어오지 않는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월급일임과 동시에, 최장 9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이체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영향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내부망 문제는 아니고 금융결제원 쪽에서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체했으나, 받는 은행에서 들어오지 않는 이슈”라고 했다.
현재는 정상 거래되는 중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타임아웃이 발생한 건 아니고, 거래가 몰리며 처리에 일시적인 지연이 발생했다”며 “현재 순차적으로 잘 처리했다. 일시적인 지연”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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