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코리아, 중년기 푸들 맞춤 사료 ‘푸들 어덜트 8+’ 출시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1-20 20:09 수정 2025-01-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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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년기부터 노화 신호”
“맞춤 영양 관리 필수”
푸들 고유 특성·노화 신호 보완 솔루션


갈색푸들(루이 ♂). 기사와는 무관.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는 8세 이상 중년기 푸들 견종 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푸들 어덜트 8+’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얄캐닌 견종별 고유 특성에 맞춘 과학적인 영양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견종별 사료는 반려견 품종별 턱의 크기와 생김새, 씹는 패턴, 선호하는 알갱이 질감 등을 비롯해 고유의 건강 민감도 등에 따라 영양소를 차별화한 맞춤 푸드로 선보인다.
로얄캐닌 푸들 어덜트 8+ 제품 이미지
이번 신제품은 8세 이상 중년기에 접어든 푸들만의 신체 변화를 바탕으로 기존 푸들 퍼피나 어덜트 제품과 차별화된 영양 솔루션으로 설계됐다고 한다. 인 함량을 정교하게 조절했고 항산화 복합체가 중년기 푸들의 최적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심장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타우린을 함유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EPA&DHA)과 단백질을 보강해 푸들 고유의 곱슬거리는 털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반려견은 8세 이상 중년기를 기점으로 잠이 늘거나 덜 활발해지는 등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일상 속 영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노화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 영양 사료로 반려견 건강을 관리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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