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X, 가로수길에서 택시(Taxi)로 깜짝 변신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7 10:08 수정 2016-04-07 10:10
FCA코리아는 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롭게 문을 여는 라이프스타일 셀렉트 숍 ‘오피셜 할리데이(Official Holiday)’에 피아트의 첫 소형 SUV ‘피아트 500X’를 전시한다.
AK 플라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피셜 할리데이는 의류, 액세서리, 코스메틱, 생활용품, 카페, 플라워 숍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감성과 다채로운 감각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라이프스타일 셀렉트 숍이다.
여기에 FCA코리아는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오피셜 할리데이에 피아트 500X를 전시하고, 전시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고 피아트 500X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SNS에 공유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피아트 500X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피셜 할리데이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초코무(Chocomoo)가 피아트 500X에 작품을 그려 넣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오피셜 할리데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피아트 500X와 함께하는 택시 투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FCA코리아는 프리 라이드 택시(Free Ride Taxi)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실제 택시와 비슷하게 꾸민 피아트 500X를 이용해 오피셜 할리데이에서 신사역 일대 목적지까지 고객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피아트 500X는 이탈리아의 감성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 소형 SUV 모델이다. 아름다운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탁월한 실용성 등을 갖추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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