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X, 판매가 2900만 원대 확정 ‘사전 계약 실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17 11:58 수정 2016-03-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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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브랜드는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피아트 500X’ 의 판매 가격을 2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아트 브랜드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하고 3월 내에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파(MOPAR®) 순정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모두를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 VIP로 초청하고, 차량 출고시 500X 로고가 디자인된 VR 플레이어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피아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런칭 파티에 초대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이탈리안 유머가 담긴 500X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피아트 500X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는 24일 열리는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서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자이언티와 래퍼 빈지노의 미니 콘서트, 디스코 펑크 DJ들의 퍼포먼스 등 이탈리안 감성과 트렌디한 뮤직의 환상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 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피아트 500X는 500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동급내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소형 SUV 모델이다.

피아트 500 디자인 혜리티지를 계승한 피아트 500X는 피아트의 최신 디젤/가솔린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AWD),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Mood Selector)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 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최고의 안전성을 이미 검증 받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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