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뒤에 숨었다가 야옹!..귀여워서 아기냥에게 속아준 집사
노트펫
입력 2019-07-03 15:06 수정 2019-07-03 15:07
[노트펫] 새끼고양이가 방에 들어온 주인을 놀라게 하려고 벽 뒤에서 숨었다가 갑자기 뛰어나온 트위터 동영상이 화제라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생후 8주 된 새끼고양이는 벽 뒤에 숨었다가 방에 들어온 집사 앞에 뛰어나가 집사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취미였다. 집사가 놀라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즐거웠던 모양이다.
그러나 집사는 어설프게 숨은 새끼고양이를 보고도 못 본 척 속아줬다. 검은 새끼고양이가 정말 귀여웠기 때문이다.
My 8 week old kitten started doing this thing to where she will know i’m about to come in the room and she will hide by the bathroom door and jump out to scare me when i’m walking up. just thought I’d share this cuteness pic.twitter.com/SOz1ckGGpr
— BAE (@_TakivaBreanna) June 30, 2019
트위터 아이디 ‘@_TakivaBreanna’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끼고양이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조회수 696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은 새끼고양이가 귀엽다며, 고양이를 위해서 깜짝 놀란 척 연기해주는 집사의 마음씨를 칭찬했다. 또 많은 집사들이 자신의 고양이도 그렇다며 공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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