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최대 1시간 내 배송 펫프렌즈가 최근 반려동물 전문몰 처음으로 24시간 온라인 상담센터 '심쿵센터'를 오픈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펫프렌즈는 '잠들지 않는 펫프렌즈 상담센터'를 모토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고객의 상담에 응한다. 한밤 중이라도 사료와 용품, 간식 등 펫프렌즈가 취급하는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상담은 실시간 채팅과 함께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관리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사들이 고객의 상담에 응한다. 100종이 넘는 반려동물 품종과 생애주기, 알레르기 유무 등 개별 데이터에 기반한 상담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 전문몰들과 달리, 심쿵센터는 고객이 물어보는 다양하고 복잡한 질문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3분 이내로 답변해준다.

펫프렌즈는 고객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주문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고객 상담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유형별로 분석해 고객 만족도를 이전보다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펫프렌즈 24시 심쿵센터 박희락 팀장은 "다른 업체처럼 자동응답이나 게시판 응대가 아닌 한 분 한 분 직접 응대하면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고객을 넘어선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며 "펫프렌즈를 '반려동물의 제 2의 친구, 가족, 집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펫프렌즈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정으로 자사 앱 상에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펫페어 '심쿵 펫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에 거주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동이 불편해서 오프라인 펫박람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심쿵 펫페어는 펫박람회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들을 선보이고, 요일별 특가 행사, 심쿵 펫페어 단독 특가, 사은품 누적 증정 등의 이벤트를 곁들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심쿰 펫페어에 맞춰 24시간 상담센터를 오픈하면서, 늘어난 고객 상담 수요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담센터를 오픈하자마자 고객응대량이 개소 전에 비해 700%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