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은 이렇게" 퇴근하는 주인 품에 '점프'하는 리트리버
노트펫
입력 2019-03-19 19:13 수정 2019-03-19 19:14
[노트펫] 종일 기다리던 주인이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주인의 품으로 뛰어드는 골든 리트리버가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 시각) 한 SNS 이용자의 영상을 인용해 기분 좋아지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Virginia)주에 사는 리트리버 라일리(Riley)는 해가 넘어가기 전 하루 중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바로 주인이 퇴근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다.
영상에서 라일리는 유리문 건너 보도블럭을 따라 걸어오는 주인이 보이자 땅을 박차고 달려나간다.
이에 주인 역시 양팔을 벌려 라일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이내 라일리가 높이 뛰어올라 주인의 품에 안긴다.
라일리의 무게 때문인지 주인은 두어걸음을 뒤로 밀려나고 마는데, 그러면서도 라일리를 안정적으로 안고 있는 모습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라일리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주인에게 안겨 되돌아온다.
이 영상은 10여초의 짧은 시간에 둘의 관계를 충분히 증명했고, 8만4000회 이상 재생되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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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ey(@hdbrosriley)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3월 10 12:11오후 PDT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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