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물 등록 시 내장형 마이크로 칩 등록 비용 지원

노트펫

입력 2019-03-07 14:13 수정 2019-03-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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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내장형 마이크로 칩을 이용한 반려견 등록 비용을 일부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무선식별 가능한 내장형 칩을 반려견 몸에 삽입하는 방식의 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견주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동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를 포함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다. 견주는 시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42개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면 된다.

시는 마이크로 칩 등록에 드는 2만원을 지원한다. 보호자는 등록시술비 1만원만 내면 된다.

경기도, 동물등록에 2만원 지원..2022년 동물등록 97% 목표

[노트펫] 경기도가 서울시에 이어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시 등록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를 포함하는 동물등록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난해 56.6%인 동물등록률을 오는 2022년까지 97%까지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14일 경기도가 최근 수립한 '경기도형 동물복지 종합대책

견주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동물 등록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수립한 '경기도형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서울시에 이어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 등록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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