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뉴시스

입력 2024-03-20 09:59 수정 2024-03-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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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사고 남은 돈 1000원으로 연금복권 구입
“당첨금 저축하고 직장생활 유지할 계획”


ⓒ뉴시스

로또복권을 사고 남은 돈으로 구매한 연금복권 1장으로 1등에 당첨된 모녀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산책 겸 나왔다가 ‘로또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에 간혹 방문했던 복권 판매점으로 향했다”며 “로또 5000원을 구매하고 남은 돈 1000원으로 연금복권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구매한 복권은 지갑에 넣어뒀는데, 어머니와 대화하던 중 생각나서 확인했더니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긴가민가해서 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늦은 시간이라 소리를 지르지 못해서 입을 막는 것으로 놀람과 기쁨을 표현했다”며 “남은 돈으로 연금복권 1장을 샀는데 그게 당첨돼서 ‘앞으로 생활이 조금 더 수월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20년간 월 700만원을 받게 된다. 그는 “당첨금은 저축하고 직장생활도 유지할 계획”이라며 “저에게 찾아온 행운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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