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강남·송파 등 상승세 유지…서울 아파트값 0.02% 올라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02 15:37 수정 2025-01-02 15:37
KB부동산 시장동향…전국 집값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서울 매수의향 하락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전주보다 0.02% 올랐으며 다른 15개 시·도의 집값이 모두 하락했다.
2일 KB부동산의 주간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수도권은 0.01%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수도권은 같은 해 12월초부터 보합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서울은 1주 전과 같은 0.02% 상승했다. 최근 4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2024년 12월9일 0.04%→12월16일 0.03%→12월23일 0.02%→12월30일 0.02%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 중에서도 성동구(0.08%), 강남구(0.08%), 송파구(0.06%), 중구(0.05%), 동대문구(0.05%) 등이 상승폭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도봉구(-0.02%), 중랑구(-0.02%), 관악구(-0.01%)가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부천시 원미구(0.07%), 수원시 권선구(0.07%), 성남시 분당구(0.06%), 안양시 동안구(0.04%), 과천시(0.03%), 수원시 장안구(0.02%) 등이 상승했고, 의정부시(-0.18%), 동두천시(-0.16%), 용인시 기흥구(-0.12%), 의왕시(-0.09%), 평택시(-0.07%), 안성시(-0.06%), 용인시 처인구(-0.05%), 광주시(-0.05%) 등이 하락했다.
인천(-0.03%)은 부평구(0.01%), 남동구(0.01%)가 상승하고 연수구(-0.11%), 중구(-0.1%), 동구(-0.07%), 계양구(-0.05%) 등이 하락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는 울산(-0.02%), 대전(-0.02%), 광주(-0.05%), 부산(-0.06%), 대구(-0.12%) 순으로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으며, 지역별로 충북(0.02%) 상승, 전남(-0.01%), 전북(-0.02%), 세종(-0.02%), 강원(-0.03%), 경북(-0.04%), 충남(-0.04%), 경남(-0.06%)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2%, 수도권은 0.03%로 오름폭은 다소 줄었으나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랑구(0.11%), 강서구(0.1%), 마포구(0.08%), 성북구(0.07%) 등이 상승했고, 은평구(-0.05%), 송파구(-0.04%), 관악구(-0.03%)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도 0.03% 상승했다. 구리시(0.18%), 양주시(0.18%), 수원시 장안구(0.13%), 고양시 일산동구(0.1%), 남양주시(0.09%), 부천시 원미구(0.08%), 수원시 권선구(0.07%) 등이 상승했고, 광명시(-0.17%), 동두천시(-0.11%), 안양시 만안구(-0.11%), 이천시(-0.08%), 평택시(-0.07%), 용인시 처인구(-0.05%), 안성시(-0.03%) 등은 하락했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5% 올랐으며 울산(0.19%), 대전(0.05%), 광주(0.02%) 상승, 부산(-0.01%), 대구(-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 보합으로, 전북(0.05%), 충북(0.03%), 강원(0.02%), 경북(0.01%) 상승, 충남(0%), 세종(0%) 보합, 경남(-0.04%), 전남(-0.05%)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7.7)보다 하락한 36.1을 기록했다. 인천(26.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26.8)이 가장 높다. 대전 23.2, 대구 15.2, 광주 13.6, 부산 13.2로 모두 100 미만이다. 이는 매수자보다 매도자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뉴시스]
전세가격은 0.02%↑…서울 매수의향 하락
ⓒ뉴시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전주보다 0.02% 올랐으며 다른 15개 시·도의 집값이 모두 하락했다.
2일 KB부동산의 주간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수도권은 0.01%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수도권은 같은 해 12월초부터 보합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서울은 1주 전과 같은 0.02% 상승했다. 최근 4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2024년 12월9일 0.04%→12월16일 0.03%→12월23일 0.02%→12월30일 0.02%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 중에서도 성동구(0.08%), 강남구(0.08%), 송파구(0.06%), 중구(0.05%), 동대문구(0.05%) 등이 상승폭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도봉구(-0.02%), 중랑구(-0.02%), 관악구(-0.01%)가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부천시 원미구(0.07%), 수원시 권선구(0.07%), 성남시 분당구(0.06%), 안양시 동안구(0.04%), 과천시(0.03%), 수원시 장안구(0.02%) 등이 상승했고, 의정부시(-0.18%), 동두천시(-0.16%), 용인시 기흥구(-0.12%), 의왕시(-0.09%), 평택시(-0.07%), 안성시(-0.06%), 용인시 처인구(-0.05%), 광주시(-0.05%) 등이 하락했다.
인천(-0.03%)은 부평구(0.01%), 남동구(0.01%)가 상승하고 연수구(-0.11%), 중구(-0.1%), 동구(-0.07%), 계양구(-0.05%) 등이 하락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는 울산(-0.02%), 대전(-0.02%), 광주(-0.05%), 부산(-0.06%), 대구(-0.12%) 순으로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으며, 지역별로 충북(0.02%) 상승, 전남(-0.01%), 전북(-0.02%), 세종(-0.02%), 강원(-0.03%), 경북(-0.04%), 충남(-0.04%), 경남(-0.06%)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2%, 수도권은 0.03%로 오름폭은 다소 줄었으나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랑구(0.11%), 강서구(0.1%), 마포구(0.08%), 성북구(0.07%) 등이 상승했고, 은평구(-0.05%), 송파구(-0.04%), 관악구(-0.03%)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도 0.03% 상승했다. 구리시(0.18%), 양주시(0.18%), 수원시 장안구(0.13%), 고양시 일산동구(0.1%), 남양주시(0.09%), 부천시 원미구(0.08%), 수원시 권선구(0.07%) 등이 상승했고, 광명시(-0.17%), 동두천시(-0.11%), 안양시 만안구(-0.11%), 이천시(-0.08%), 평택시(-0.07%), 용인시 처인구(-0.05%), 안성시(-0.03%) 등은 하락했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5% 올랐으며 울산(0.19%), 대전(0.05%), 광주(0.02%) 상승, 부산(-0.01%), 대구(-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 보합으로, 전북(0.05%), 충북(0.03%), 강원(0.02%), 경북(0.01%) 상승, 충남(0%), 세종(0%) 보합, 경남(-0.04%), 전남(-0.05%)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7.7)보다 하락한 36.1을 기록했다. 인천(26.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26.8)이 가장 높다. 대전 23.2, 대구 15.2, 광주 13.6, 부산 13.2로 모두 100 미만이다. 이는 매수자보다 매도자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주요 공공기관 올해 총 66조 투자 예정…상반기 57% 신속집행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