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강남역 인근 건물서 간판 낙하 …‘링링’ 여파인듯
뉴스1
입력 2019-09-11 14:42 수정 2019-09-11 16:15
© 뉴스1
명절연휴를 앞둔 11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출구 앞에 약 2m 길이의 간판이 낙하하는 사고가 있었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6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앞 건물의 4층에 매달린 간판이 대로변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잔해 처치와 혹시 모를 추가 낙하를 확인하기 위해 일대가 통제됐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현장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이 사고가 앞서 전국을 휩쓴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에 의한 것인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