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대박 100억원 넘게 터졌나…1등 ‘수동 5개’ 용산 한 판매점에서 나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06 09:55 수정 2025-04-06 09:55

제116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5명이 한 판매점에서 나와 화제다. 만약 구매자 1명이 같은 번호로 1등 로또 5개를 구매했다면 당첨금이 무려 100억원을 넘는다.
5일 제116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4, 23, 25, 27, 29, 42’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각각 20억7231만9938원을 받는다. 수동은 8명, 자동은 6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서울시 용산구 신문가판점에서 수동으로 복권을 산 1등 당첨자가 5명 나온 것이다. 동일한 수동 번호 5개가 나온 만큼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1명이 수동을 통해 1등 5개를 모두 구매했다면 당첨금은 103억6160만원이다.
한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0명으로 당첨금은 6044만2665원이다.
5개 번호를 모두 맞힌 3등 2803명은 각각 172만5085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힌 14만7837명은 5만원씩 받는다. 3개 번호를 맞힌 245만6735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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