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대 ‘짝퉁’ 명품 6만여점 밀수-유통

양회성 기자

입력 2022-04-15 03:00 수정 2022-04-1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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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세청은 가방, 의류, 신발 등 해외 명품 위조품 6만1000여 점(정품 기준 시가 1200억 원)을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수십 명의 명의를 도용해 중국에서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으로 위조품을 들여왔다.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해 개인이 아닌 도매업자에게 판매하려 도매 사이트도 개설했다. 서울세관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 지하 압수창고에서 압수품들을 확인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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