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경총 “수출입, 일부 국가-품목 집중… 리스크 취약”

동아일보

입력 2021-12-13 03:00 수정 2021-12-1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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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한국의 수출입이 일부 국가·품목에 집중돼 대외 리스크에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최근 요소수 대란 등으로 취약성이 드러났던 수입 집중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 752.8포인트에서 2015년 775.7포인트, 2020년 910.4포인트로 크게 상승했다. 특정 품목의 집중도 역시 563.4포인트로 모든 G7 국가보다 높아 유가 변동이나 중간재 공급망 불안에 따른 부정적 충격이 클 수 있다고 경총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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