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생활건강, 녹용 신제품 ‘광동 정녹청’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04 16:01 수정 2021-11-04 16:06
녹용·전통 원료 14종 배합
광동생활건강은 녹용 신제품 ‘광동 정녹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원용’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과 전통 원료 14종을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광동생활건강에 따르면 제품에 들어가는 녹용은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의 원용을 통째로 사용했다. 우스콕사는 84일 동안 2000여 시간을 들여 녹용을 생산한다고 한다. 녹용은 부위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를 섭취하는 게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알타이지역 사슴은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영하 30℃ 추위를 이겨내면서 자연 방목으로 산야초를 먹고 자란다. 광동 정녹청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러시아 혈통으로 확인된 사슴의 녹용만을 선별해 광동 특유의 생물전환공법과 전통달임추출 방식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에는 녹용 외에 전통 고서 기반 전통 원료인 작약과 황기, 건조감귤껍질, 당귀, 감초, 계피, 삽주, 대추, 오미자, 숙지황, 복령, 생강, 오지, 홍삼 등 14종이 배합됐다고 덧붙였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반세기 한방과학화에 힘써온 광동이 90년 전통 러시아산 녹용을 선별해 전통 기법으로 만든 녹용 제품”이라고 말했다.
광동 정녹청은 액상차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판매된다. 하루 1~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동생활건강 광동 정녹청 제품 이미지
광동생활건강은 녹용 신제품 ‘광동 정녹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원용’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과 전통 원료 14종을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광동생활건강에 따르면 제품에 들어가는 녹용은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의 원용을 통째로 사용했다. 우스콕사는 84일 동안 2000여 시간을 들여 녹용을 생산한다고 한다. 녹용은 부위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를 섭취하는 게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알타이지역 사슴은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영하 30℃ 추위를 이겨내면서 자연 방목으로 산야초를 먹고 자란다. 광동 정녹청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러시아 혈통으로 확인된 사슴의 녹용만을 선별해 광동 특유의 생물전환공법과 전통달임추출 방식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에는 녹용 외에 전통 고서 기반 전통 원료인 작약과 황기, 건조감귤껍질, 당귀, 감초, 계피, 삽주, 대추, 오미자, 숙지황, 복령, 생강, 오지, 홍삼 등 14종이 배합됐다고 덧붙였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반세기 한방과학화에 힘써온 광동이 90년 전통 러시아산 녹용을 선별해 전통 기법으로 만든 녹용 제품”이라고 말했다.
광동 정녹청은 액상차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판매된다. 하루 1~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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