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 갖춘 새 아파트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1순위 해당지역 마감 성공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28 11:29 수정 2021-10-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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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데시앙’ 단지 조감도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이 지난 2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신진주역세권 내에서도 다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바탕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세권은 역세권이나 공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세권’이 합쳐진 신조어로, 다세권 단지는 주변으로 교통, 교육, 상업, 공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보장해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과거에는 역세권이나 학세권 등 한개만 갖춰도 인기가 보장됐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똘똘한 한 채를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진 만큼 다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다세권 단지는 연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에 공급된 '고덕강일제일풍경채'는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상일동역이 자리한 더블 역세권 입지와 고덕초, 고덕중, 광문고 등이 자리한 학세권 입지, 바로 옆 대규모 공원 조성에 따른 공세권 입지까지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들어서는 태영건설의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역시 다세권 단지로 뛰어난 주거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KTX진주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역까지 3시간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사천공항 및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가까워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도 올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전망이다. 2028년 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진주, 거제, 창원을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진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호텔, 컨벤션, 상업시설, 주상복합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인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도 진주시 가좌동 8만6727㎡ 부지에 2296억원을 투입해 2025년 건축 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와 수변공원이 맞닿아 있는 공세권 단지이기도 해 집 안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가벼운 산택도 가능하다. 신진주역세권 내 반딧불이 공원 등 공원부지만 5곳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초등학교 부지가 인근에 있는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한편, 태영건설은 오는 11월 3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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