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우장산 한울H밸리움’ 잔여세대 무순위 청약접수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13 09:00 수정 2021-10-13 09:00
우장산 한울H밸리움 투시도
잔여 18세대 모집…오는 18일부터 무순위 청약 접수
㈜에이치디한울종합건설이 강서구 내발산동에 선보이는 '우장산 한울H밸리움'이 오는 18일부터 잔여 세대에 대하여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심사기준을 개편으로 분양가 산정시 인근 유사 단지를 선별해 분양가를 산정하면서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고분양가 심사기준 개편 전 분양에 들어갔던 우장산 한울H밸리움의 잔여세대 무순위 청약이 주목받고 있다.
우장산 한울H밸리움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정당계약을 성황리에 마무리 짓고 잔여 18세대에 대하여 금일 10월 13일 모집 공고, 18일 청약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무순위 청약접수 요건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만19세 이상의 성년자이며, 당첨자로 선정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년간 당첨이 제한된다. 외국인은 청약이 불가능하다.
최근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50~54㎡에 4bay로 구성된 우장산 한울H밸리움은 지하 3층~지상 12층 총 67세대이며, 현재 대규모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과 인근 김포공항 복합개발 계획 등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마곡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다.
전세대 자주식 주차공간과 세대별 창고, 1층과 11층에 테라스 설치 및 단지 내 놀이터와 캠핑장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Smart IoT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우장산 조망권과 새말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를 지녔다.
5호선 발산역과 도보 5분 내 위치하고 9호선 가양역과도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의 조건을 갖추며, 강북 횡단선 및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계획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기대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시 올림픽대로와 가양대로 접근도 용이하다.
우장산 한울H밸리움은 중도금 무이자정책과 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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