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경찰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범죄피해아동 지원 기부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05 09:00 수정 2021-10-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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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는 범죄피해아동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범죄·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찰청과의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 및 아동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신체, 정서적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경찰청을 통해 접수된 아동 및 아동 가정 사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동 학대와 폭력을 예방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범죄피해아동이 일상에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단과 경찰 그리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범죄피해 아동을 보호지원하는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찰청, 기업에서 유기적으로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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