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도로망에 GTX 효과까지… 이래서 ‘안성맞춤’

권혁일 기자

입력 2021-10-01 03:00 수정 2021-10-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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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아양 흥화하브


㈜흥화는 경기 안성 안성아양택지개발지구 B-5BL(안성시 아양동 417)에 ‘안성아양 흥화하브’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4개 동 474채 규모로,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원도심과 인접해 있으며 사통팔달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남안성 나들목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시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평택-부발선과 동탄-청주공항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부발선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릉까지 1시간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거기다 동탄-청주공항 노선이 만들어지면 안성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나는 동탄신도시와 10분 생활권으로 묶일 수 있다.

실제로 안성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최근 1년 새 큰 폭으로 뛰었다. 안성시 공도읍 금호어울림1단지 전용 84m²는 작년 6월 1억9500만 원(15층)에 신고됐으나 올해 8월에 17층이 3억2900만 원에 거래되며 14개월 동안 1억3400만 원이 상승했다. 안성아양광신프로그레스 전용 84m²도 작년 10월에 2억8800만 원(23층)에 거래됐으나 올해 6월에 4억 원을 넘기더니 연일 신고가를 경신해 8월에는 4억6000만 원(21층)에 거래됐다.

안성아양 흥화하브는 3면 개방형 설계와 4베이 설계, 팬트리(일부 가구 적용),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다. 특히 가구별로 1개씩 무상 제공되는 가구창고는 계절별 레저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설계도 탁월하다. 주방가구와 빌트인가구를 한샘이 책임시공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현관, 팬트리, 세탁실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클린룸과 안방 알파룸 또는 광폭 안방 무상선택과 와이드 조망창이 돋보이는 안방특화설계(일부 가구 적용), 넓은 공간감을 자랑할 2.4m의 높은 천장고 등을 선보인다.

원패스시스템, 홈 사물인터넷(IoT), 보안게이트 설치, 에너지절약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설 등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택배차량이 쉽게 통과할 수 있는 2.7m 높이의 안전한 지하주차장 환경도 조성된다. 재택근무를 위한 사무공간인 오피스와 커뮤니티 카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의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외부로 여행가는 대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화조경이 돋보인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마련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물놀이터와 실내운동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573에 마련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본보기집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14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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