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사운드바·무선 헤드폰 6종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13 09:36 수정 2021-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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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터내셔널은 JBL 브랜드가 사운드바 1종, 무선 헤드폰 5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JBL BAR 5.1 서라운드 사운드바는 JBL만의 자동 멀티빔 캘리브레이션 기술이 적용돼 전면 5개 롱 익스커션 드라이버와 측면에 위치한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로 이루어진 사운드바와 파워풀한 저음의 무선 서브우퍼로 구성돼 생생한 파노라마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 멀티빔 캘리브레이션은 사운드바에 내장된 마이크로 사용자 위치와 음향 환경을 분석해 왜곡 없이 입체감 높은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추가적인 스피커나 케이블 연결 없이 어떠한 공간에서도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50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해 영화의 다양한 효과음과 잔잔한 사운드까지 선명하고 생생하게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콘텐츠에 맞는 EQ 설정과 JBL의 서라운드 사운드가 적용된 스마트 모드가 기본 설정돼 있다. 또렷한 음성 전달이 필요한 뉴스를 시청할 때에는 표준 모드 전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더욱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HDMI 및 옵티컬 통해 TV와의 유선 연결뿐 아니라 Wi-Fi와 블루투스, 구글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2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콘텐츠들도 손쉽게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기기의 음향은 사운드바에서 재생하고 영상은 TV로 보낼 수 있는 HDMI 4K 패스스루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

JBL은 다채로운 무선 헤드폰 5종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JBL의 무선 헤드폰 5종은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투어 원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라이브 660NC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 JBL 튠 710BT ▲무선 온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튠 660NC ▲무선 온이어 헤드폰 JBL 튠 510BT이다.


○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투어 원

JBL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이 집약된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투어 원은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미니멀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신제품에는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었으며 Hi-Res 인증 드라이버가 탑재돼 마이 JBL 헤드폰 앱의 ‘퍼소니-파이’를 통해 청취자에게 개인화된 JBL 프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헤드폰은 뛰어난 통화 품질을 위한 4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빔포밍 기술을 통해 통화 중 완벽한 음성 선명도와 음성 비서와의 명확한 통신을 제공하며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로 2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충전에 구애 받지 않고 여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를 켜지 않고도 노이즈 캔슬링을 작동할 수 있어 음악 감상이 아닌 조용한 환경이 필요할 때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블루투스 설정을 최적화 하는 스마트 스위치 기능을 통해 음악 감상 시에는 연결 안정성을 높이고 동영상 시청 또는 게임 플레이 시에는 립싱크와 반응 속도를 상황에 맞게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라이브 660NC

JBL LIVE 660NC는 40mm 드라이버로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사운드 몰입감을 높였다. 출고가는 199,000원이다.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 JBL 튠 710BT

JBL 튠 710BT는 40mm 드라이버가 적용돼 고품질의 깊고 강렬한 베이스와 또렷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대 50시간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한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 출고가는 1만29,00원이다.


○ 무선 온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튠 660NC

튠 660NC는 깊고 풍성한 저음으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면서 최대 44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총 166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 출고가는 12만9000원이다.


○ 무선 온이어 헤드폰 JBL 튠 510BT

튠 510BT는 블루투스 무선 스트리밍으로 최대 40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총 160g의 폴더블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다양한 멀티 컨트롤 버튼으로 핸즈프리 통화, 구글 어시스턴트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6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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