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첨단기술-혁신제품 한 자리서 만난다… ‘K안전’의 미래비전 제시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8-30 03:00 수정 2021-08-30 03:0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2021 온라인 안전산업박람회…다음 달 13~17일 비대면 개최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안전한 생활’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 사회 최대의 과제가 됐다. 안전한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한 국민들의 안전문화 인식이 높아지는 한편 안전 시스템 및 혁신적 기술 발전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안전산업 업계와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꼽히는 국내 최대 안전산업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구축된 전시 현장에는 국내 약 300개사의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교통·해양 △화재·방재 △건설·산업 △보안·사회 △생활·방역 △미세먼지 △공공안전서비스 등 총 7개 분야 기업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구축되는 ‘스페셜 쇼케이스’ 전시관에서는 올해를 빛낸 안전산업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 재난안전 인증제품, 올해의 안전 혁신제품상(K-Safety Innovation Awards)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객이 스페셜 쇼케이스에 전시된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품의 상세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민안전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주제로 하는 ‘K-뉴딜 특별관’이 마련된다. 총 4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대국민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는 K-안전뉴딜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디지털기반 안전관리 등 대국민 안전 시스템 정보와 함께 우수 사례가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주최 측은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산업 관계자들과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공을 들였다”며 “이번 안전산업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현재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박람회 개최 기간 종료 이후에도 올해 말까지 상시 오픈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2021 온라인 안전산업박람회…다음 달 13~17일 비대면 개최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온라인 플랫폼의 모습. 올해 온라인 플랫폼은 오프라인 전시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안전한 생활’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 사회 최대의 과제가 됐다. 안전한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한 국민들의 안전문화 인식이 높아지는 한편 안전 시스템 및 혁신적 기술 발전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안전산업 업계와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꼽히는 국내 최대 안전산업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구축된 전시 현장에는 국내 약 300개사의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교통·해양 △화재·방재 △건설·산업 △보안·사회 △생활·방역 △미세먼지 △공공안전서비스 등 총 7개 분야 기업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구축되는 ‘스페셜 쇼케이스’ 전시관에서는 올해를 빛낸 안전산업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 재난안전 인증제품, 올해의 안전 혁신제품상(K-Safety Innovation Awards)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객이 스페셜 쇼케이스에 전시된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품의 상세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민안전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주제로 하는 ‘K-뉴딜 특별관’이 마련된다. 총 4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대국민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는 K-안전뉴딜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디지털기반 안전관리 등 대국민 안전 시스템 정보와 함께 우수 사례가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주최 측은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산업 관계자들과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공을 들였다”며 “이번 안전산업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현재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박람회 개최 기간 종료 이후에도 올해 말까지 상시 오픈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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